미친듯이 덥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무더위를 뚫고 출근길에 섰고, 덥다 춥다를 반복하며 이런저런 회의 일정 준비를 했는데, 오전 회의는 일단 cancel...
아침 출근길에 보던 도올 선생님의 강의, 특히 오늘 구절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 지하철 구간이 끝나고 걸어오며 듣던 팝송 가사 역시, 어쩌다보니 연관된 해석이 가능해, 내 마음을 더 흔든다.
오늘 같은 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음악이나 들으면서 헬스장에서 땀 흘리는고 싶은 심정인데, 일단 오후 미팅과 세미나 일정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다. 또 오피스 와서 세미나 연사들이나 보는 논문들의 저자 약력이나 연구 논문들 보면서 자괴감 이런거에 빠져버렸구먼...
휴가 계획도 세우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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