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kr-diary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hive-150122hive-180932zzansteemhive-185836hive-183959hive-183397hive-188619photographyhive-144064hive-166405hive-101145hive-109690uncommonlabhive-103599hive-180301hive-139150hive-145157photohive-170554hive-184714hive-111300TrendingNewHotLikersbeoped (72)in kr-diary • 21 hours ago무더위미친듯이 덥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무더위를 뚫고 출근길에 섰고, 덥다 춥다를 반복하며 이런저런 회의 일정 준비를 했는데, 오전 회의는 일단 cancel... 아침 출근길에 보던 도올 선생님의 강의, 특히 오늘 구절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 지하철 구간이 끝나고 걸어오며 듣던 팝송 가사 역시, 어쩌다보니 연관된 해석이 가능해, 내…beoped (72)in kr-diary • yesterday흠사람이 참 안 모이네... 이렇게 밖에는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원래 오기로 했던 사람들은 어제 모이려나? 이런저런 메일들을 작성하고 답장들을 보내고 나서도 먼가 허전하다 싶었는데.. 모이는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었어서 그런 것일까? 장례식이 끝난지 이제 1주일이 되는 듯 싶다. 큰 사건들이 있었지만 삶은 여전히 그대로이다.…beoped (72)in kr-diary • 2 days ago기억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달라서 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평소에 인상적인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오래된 일들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듯 싶다. 이래서 먼가 참 아쉬운 일들이 많이 생긴다. 나 같은 경우, 어려서부터 기록하는 습관이 있었고, 먼가 암기가 습관화 되어 버려서, 이런저런 사소한 것들을 기억하는게 일종의 습관, 훈련처럼 되어버려서…beoped (72)in kr-diary • 3 days ago소란아파트에 작은 소동이 하나 있었다. 이 소동으로 인해 앞으로 아파트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잘 모르겠다. 시끄러움은 둘째치고, 매번 소란을 일으키는 사람이 계속 반복해서 일들을 발생시키니.. 참.... 작년 초 작성한 노트들을 다시 보고 또 올해 초 추가로 정리하고 있는 토픽들을 다시 보는 중이다. 까먹은 것들도 좀 있고, 예전에는 중요하다고…beoped (72)in kr-diary • 4 days ago또다시또다시 기다림의 미학이란 표어로 초조함을 간직해야 하는 것인가... 늦은 저녁 미팅 뭔가 큰 소득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나혼자만의 생각일까? 마무리 되는 프로젝트에 내 contribution이 없어 보이는데 왜 계속 그 프로젝트 관련해서 나를 연관 시키는 걸까? 물론 아무것도 도움이 안 된건 아니긴 하지만 그 정도는 내 생각에 이름 오를…beoped (72)in kr-diary • 6 days ago하루아침에하루아침에 어두컴컴하던 하늘이 맑게 그리고 햇빛도 아주 따갑게 바뀌었다. 분명 오늘 새벽 까지만 해도 비가 쏟아지고 바람도 불고 깜깜했는데, 아침을 먹고 조금 뒤 아주 뜨거운 햇살로 바뀌어 버렸다. WOW 정말 신출귀몰하구먼 피로감이 아직 계속 있어서 밀린 메일 답장만 하고 오늘도 그냥 계속 누워있을 예정이었는데, 먹을 것들이 떨어져서 잠시 집앞…beoped (72)in kr-diary • 6 days ago몇년몇년 사이에 여러 상을 치루게 되니까 점점 더 감각이 무뎌진다. 어제 돌아와서 가족들은 모두 뻗고, 나 혼자 방안에서 새벽 늦게까지 일기나 이런저런 기록을 하면서 여러 생각에 잠겼다. 오늘은 복날이라 그래도 삼계탕을 해먹고, 오후 부터는 각종 서류 정리나 참석했던 집안 어르신들분들 전화돌리고 사진 보내드리고 등등... 여전히 정신없이 보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