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in ko •  1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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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 여름, 모기 ‘씨’가 마른 이유 → 너무 더워서… 일본뇌염모기 채집 평균 개체수 3마리로 평년(34마리)의 1/10 수준. 폭염에 알 낳는 물웅덩이 마르고 모기 체온도 상승, 수명도 짧아져. 기온 내리는 가을엔 ‘가을 모기’ 비상 우려...(문화)

  2. 통할까?... 트럼프, “50일내 휴전 않으면 100% 관세” → 러-우 전쟁 휴전 합의를 끌어내려는 자신의 노력이 푸틴에 의해 계속 막히자 군사적·경제적 압박 강도를 높인 것. 일각에선 젤렌스키에게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겠느냐고 확인했다는 전언도 흘러나와.(동아 외)

  3. 파크골프, 노년의 스포츠에서 3대가 즐기는 스포츠로 → 현재 협회 등록 회원수 20만에 비등록 인구 감안하면 50만 동호인. 20여개 대학에서 파크골프부 창단, 전국체전 정식종목 준비... 대전대, 영진전문대 등 관련 학과 신설. 지역 경제 파급 효과 커.(헤럴드경제)

  4. 일본 ‘자민당’ → 1955년 자유당과 일본민주당이 통합해 출범한 자민당은 이후 70년 가까이 일본 정치를 사실상 지배. 당 내의 권력 교체가 사실상 정권 교체... 반면 야당은 분열과 정체성 부재로 ‘대안 정당’, ‘정책 정당’으로서의 신뢰를 쌓지 못한 채 지지부진.(문화)

  5. 필리핀 복싱영웅 47세 ‘파퀴아오’ 다시 챔피언 도전 → 20일. 상대는 WBC 웰터급 챔피언 ‘바리오스’(미국, 78년생). 파퀴아오는 2021년 은퇴 전까지 복싱 사상 처음으로 8체급을 석권했으며 총 12개의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서울)

  6. 트럼프의 관세 폭탄, 최대 피해자는 결국 미국 소비자 → 미국 노동부 발표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7% 상승, 전월 대비 0.3% 상승. 월스트리트저널은 ‘기업들이 관세의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시작했다는 잠재적 신호‘라고 평가...(한국)

  7. 혼인 중 보관한 냉동 배아, 이혼 후 출산하면? → 법적 부자 관계 성립할까? 명확한 법률 규정 없어. 일단 혼외자가 돼 부친과의 법률적 관계가 부재하지만, 향후 생부가 인지하거나 자녀가 생부를 상대로 인지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친자로 인정되면 전 남편은 양육비, 상속 등 의무가 생긴다. 관련 법 준비하자 목소리(헤럴드경제)

  8. 현재 한국엔 1주 100만원 넘는 황제주 4개 → ‘삼성바이오로직스’(2021년), 태광산업((2022년)에 이어 올들어 삼양식품(2025년. 5월), 최근엔 효성중공업(2025. 7월)도 100만원 황제주에 등극.(아시아경제 외)

  9. ‘까미’를 기억하시나요? → 2021년 KBS 사극 '태종 이방원' 촬영에서 낙마 장면 연출을 위해 달리던 말 다리를 묶어 쓰러지게 했다가 말이 죽은 사건. 당시 100여개 단체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촬영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 없어.(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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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는 보험사기 다발지역입니다’ → 금감원·손보협회, 전국 35개 고의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해 티맵으로 안내할 예정.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5704억원으로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1조1502억원)의 49.6%를 차지한다. 해마다 증가.(매경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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