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립티드헌터 8일차 생존기 – “이제는 나 혼자가 아니다”

텔레그램, 그건 그냥 채팅방이 아니었다

게임 안에서 얻는 보상도 좋지만,
어디선가 들려온 말.

“진짜 고수들은 텔레그램에서 돈을 번다.”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공식 텔레그램 서버에 들어갔다.
단순한 커뮤니티가 아니었다.
카드 교환, 토큰 거래, 공략 공유, 이벤트까지
말 그대로, 이 게임의 바깥 월드였다.

NOVA 거래 시도 – 실제로 되는가?
텔레그램 채널 중 #nova-trade 라는 곳에서
플레이어들끼리 직접 NOVA를 STEEM이나 다른 토큰으로 교환하고 있었다.

용기 내어 직접 글을 남겼다.
“75 NOVA → 1.1 STEEM 교환 원함.”

잠시 후, DM이 왔다.
거래 완료까지 걸린 시간, 약 20분.
그리고 내 스팀지갑에는 정확히 1.1 STEEM이 찍혀 있었다.

그 순간, 확신했다.
“이건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이건 시스템이다.”

커뮤니티는 콘텐츠 그 자체
텔레그램에서 단순 거래만 한 게 아니다.
유저들이 직접 만든 카드 티어표, 덱 조합 추천, 보스 패턴 분석 등
공식 채널보다 더 고퀄 정보가 쏟아지고 있었다.

게다가 운영팀이 주최하는 퀘스트 참여 이벤트도 발견.
보스전 영상 인증만으로 추가 카드 보상 지급이라고?

놓칠 수 없다. 내일 바로 도전하기로 했다.

추천 시스템 실험
오늘 한 지인에게 크립티드헌터를 소개했다.
내 추천인 코드로 가입하게 하고, 첫 전투까지 진행.

잠시 뒤, 스팀잇 알림.
“추천 보상 0.05 STEEM 적립 완료”

물론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내 콘텐츠가 곧 수익 동맹을 만든다”는 걸 처음 느꼈다.

느낀 점
이 게임은 점점 나를 밖으로 이끌고 있다.
처음엔 덱만 보던 내가,
지금은 거래를 하고, 커뮤니티를 뒤지고,
사람을 끌어들이고 있다.

생존에서 전략으로, 전략에서 확장으로.
8일 만에 나는 플레이어에서 운영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카드는 전투를 위한 도구였고,
전투는 커뮤니티에 들어가기 위한 입장이었다.

그리고 커뮤니티는, 진짜 생태계였다."

8일차 생존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9일차에서는 이벤트 보상 사냥기 + 외부 홍보 실험기로 찾아올게요!
보팅과 댓글은 진짜 생존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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