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mylifeinkorea (54)in kr • 6 days ago모두를 다 알아서 해주는 국산차와 차원이 다른 테슬라의 경험기안녕하세요. 외국인 엄마의 브랜딩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 중에서도 집을 사거나, 차를 장만하는 일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큼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지금 저는 바로 그 순간을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순간이 또 특별한 점은, 지난 10년 동안 작고…mylifeinkorea (54)in kr • 15 days ago집에서 피자 만들기안녕하세요. 외국인 엄마의 브랜딩입니다. 주말에 집에서 요리 해 먹기에 정말 더운 날씨입니다. 중국식 볶음요리를 그동안 해먹었는데, 이 더운 날에 불 앞에 서 있는 것도 힘들고, 연기가 나기 때문에 요리 끝나고 나서 어차피 환기를 해야 되는 거라, 에어컨도 킬 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보니…mylifeinkorea (54)in kr • last month10년의 변화, 김밥과 월급, 그리고 하루살이의 풍경10년 전, 많은 청년들은 아르바이트 시급 5,210원을 받으며 미래를 꿈꿨다. 당시 김밥 한 줄은 1,500원, 중소기업 신입 월급은 241만 원 수준이었다. 월급으로 김밥 1,600줄을 살 수 있었던 시절이다. 2025년 현재, 최저시급은 10,030원으로 두 배 가까이 올랐고, 아르바이트 월급도 200만 원을 넘는다. 하지만 중소기업 신입…mylifeinkorea (54)in kr • 2 months ago해외여행의 시작은 인천공항라운지 같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여행의 시작점, 바로 인천공항 라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해외여행의 설렘은 공항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 인천공항 라운지는 그 설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주는 곳이랍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여행 좀 다녀봤다" 하시더라고요. 대한민국 여권 파워는…mylifeinkorea (54)in kr • 2 months ago웨이하이 여행지로 가성비 최고안녕하세요 웨이하이가 제 고향이라서 하는 얘기는 아니고요 진짜 여행지로 가성비가 최고인 것 같아요. 거리도 짧아서 비수기 같은 경우, 비행기표만 싸게 구입이 가입하다면, 안 갈 이유가 없을 정도로 너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저희 이번에 5월말~6월초 아이랑 같이 3박4일로 다녀왔는데, 비행기표 인당19만원밖에 안들었고, 아이는…mylifeinkorea (54)in kr • 2 months ago하남 스타필드 구경 갔다왔어요하남 스타필드 갔다왔어요. 동탄에 살고 있어서 하남 한번 오려면 차로 1시간 거리라, 볼 일 있을 때만 오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두물머리 갔다가, 테슬라 차량 실물을 보려고 왔어요. 하남 스타필드 규모가 진짜 큰 것 같아요. 동탄2신도시에 롯데백화점 규모가 너무 작았는데, 스타필드 하남은 이렇게 커서 비교가 되네요. 그리고 외제차와 프리미엄 자동차…mylifeinkorea (54)in kr • 2 months ago두물머리 너무 예쁘네요7년만에 두물머리 다녀왔어요 아무렇게 찍은 사진들도 모두 그림 같아요mylifeinkorea (54)in kr • 2 months ago어른들의 세계어른들의 세계도 멀쩡하기 어려운듯요 살아보니 가족 간의 관계도 쉽지 않고, 다른 사람과 맞추기도 쉽지 않네요. 어쩜 생각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반대로 나를 똑같이 어렵다고 하겠죠? 아이들의 세계도 그렇지만 저는 어른들의 세계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mylifeinkorea (54)in kr • 2 months ago트레이더스 눈꽃 쭈꾸미 밀키트 먹을만하네요쭈꾸미 엄청 좋아해요 오늘 트레이더스 장보러 가니까 새로운 밀키트가 있더라고요 야채가 안들어있고 쭈꾸미랑 양념만 들어있네요 야채 좀 추가해서 요리했어요 양념 양 조절해서 넣으니 적당히 매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mylifeinkorea (54)in kr • 2 months ago초등학교 1학년 친구만들기 숙제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엄마가 육아휴직을 써서라도 아이 친구를 만들어야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는데요. 친구는 엄마가 만드는 게 아니고 친구끼리 마음이 맞으면 친구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치 않은 것 같아요. 등교버스가 있는데, 대부분 친구들이 25분 버스에 탑승하는데, 그럼 학교에 좀…mylifeinkorea (54)in kr • 2 months ago아들이 무작정 친구한테 집에 와서 같이 놀자고 한다8살 아이가 요즘 같은반 친구들한테 자꾸 집에 와서 놀자고 졸라요. 외동이라서 외로운가봐요. 하지만 친구를 집에 놀러오게 하려면 친구가 좋아하는것을 해주고 친구랑 대화하는것도 재밌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아이가 자기가 하고 짚은것을 낱이 하게 손 잡아당기고, 친구보고 같이 놀자고 강요합니다. 몇일 동안 계속 이런 상태네요. 제가 많이 부족하나봐요.…mylifeinkorea (54)in kr • 3 months ago2025년 미국→중국 관세전쟁에 대한 공부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1월 20일에 다시 취입하면서 곧바로 중국에 관세를 더 붙을 거라고 선언했어요. 그리고 2월~3월 중국에서 들어오는 물건에 10% 20%씩 점점 세금을 올렸어요. 중국도 가만히 당하지 않고, 미국 물건에 10~15% 세금을 붙였어요. 2025년 4월초 미국이 중국 물건에 34% 세금 붙이겠다고 했고, 중국도 똑같이…mylifeinkorea (54)in kr • 3 months ago하이브리드vs전기차경차를 10년 탔습니다. 냉각수가 없어진 줄도 모르고 계속 타다가, 센서 같은 것도 없어가지고 엔진이 과열이 되서 10년지기 제 경차가 허무하게 갔습니다... 경차 탈 때 누렸던 반값 할인들 때문에, 새차 고르기가 힘든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좋아보여요 혹시 그랜저 하이브리드랑 테슬라 Y모델 주니퍼 중에 어떤 거 선택하시겠어요…mylifeinkorea (54)in kr • 3 months ago5월 황금연휴 제부도 해수욕장 다녀왔어요~바닷길 열리는 시간도 직접 검색해봤고, 아이 태우고 직접 운전해서 다녀왔어요~ 서해는 동해와 다르게 갯벌이 엄청 많네요. 물이 차오르는 시간 아니면 한창 갯벌을 걸어야 바닷물을 만질 수 있어요. 갯벌에서 할 수 있는 놀이도 많이 있어요. 아이가 왜 바닥이 끈적끈적하냐고 신기했고, 꽃게, 소라 등등 움직이는 것보고 신기했어요. 5월초라서…mylifeinkorea (54)in kr • 3 months ago5월연휴 꽃샘추위아이아빠 회사에 어린이날 행사로 회사에 갔다왔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바운스 시설과 각양각색 블럭으로 몇시간 놀았네요. 실외에서는 수영장도 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실내에서도 잘 노니 다행이네요. 다들 어디로 여행 가셨을까요? 동네가 조용해졌습니다~mylifeinkorea (54)in kr • 3 months ago손님을 저주하는 칼 장사신혼 때였습니다. 주말에 회사에 들려야 되는 일이 있어서 끝나고 주변에서 같이 놀기 위해서, 남편을 태우고 회사에 가는 길이었어요. 네비게이션을 따라 우회전을 하는데, 20m미터 일찍 우회전을 하게 되어 샛길로 빠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길이 끝이었고, 주방용품 도매점이 있었어요. 온 김에 구경이나 해볼까 남편이랑 같이 들어갔는데…mylifeinkorea (54)in kr • 3 months ago5월초에 제부도5월 초 연휴때 아이데리고 제부도 가보려고 해요~ 5월초 바다물은 아직 엄청 차갑겠죠? 조개좁고 모래놀이하고 또 뭐하고 노는게 좋을까요? 아이아빠 없이 저 혼자서 아이데리고 가는 거라서 설레임 반 걱정 반이네요ㅎㅎmylifeinkorea (54)in kr • 3 months ago5월초 연휴 어디가시나요?5월2일은 공휴일이 아니지만 회사 내 자체 휴가로 연차쓰는 분위기입니다 그럼 5.1-5.6까지 6일 쉬는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낭편도 베트남 출장가서 저랑 아이랑 둘이서 보내야 하는데요 제부도 한번 가보고 동탄에서 놀아야 겠어요 중국 가기에 비행기표값이 미친듯이 비싸서 못가고요. 어린이날도 껴있으니까 신나게 놀아줘야 겠네요mylifeinkorea (54)in kr • 3 months ago오늘이 남은 인생에서 제일 젊다회시 동료가 몇일 전에 이런 말을 했어요.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어요.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생각해보니까 일리가 있네요. 오늘이 제일 젊다, 시간은 잡을 수 없이 계속 흘러가기 때문에 오늘이 남은 인생에서 제일 젊은 게 맞아요. 몸이 아픈 데 없는지, 하루라도 젊을 때 해야 하는 거 다 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다라고요.…mylifeinkorea (54)in kr • 3 months ago날씨가 벌써 덥네요여행 진짜 잘 다녀왔어요. 숲에서 이틀정도 있다 나오니까, 벌써 여름이 왔어요. 비가 한번 내리면 몇도씩 온도가 올라오는 것 같아요. 봄이 늘 이렇게 아쉬움을 주죠. 너무 좋은 날만 있으면 사람들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아낄 줄 모르잖아요 제가 그랬어요. 정말 짧고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야 비로소 봄의 귀한 건 줄 알아요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