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jhy2246 (73)in hive-123924 • 3 hours ago항아리 부자아파트 옥상에 올려 놓은 항아리를 모두 치우라고 한다며 시골집에 가져 가라네요 난 좋은데 랑이가 너무 많다고 싫다하니 눈치보며 살살 ^^ 항아리 싣고 운전하는 건 위험하다며 랑이가 함께 움직여 주네요 항아리가 생각보다 크지않아 편안하게 싣고 왔어요 내려 놓으니 마당에 꽉 차네요 씻어서 정리를 해야 할건데 더워도 너무 더워서 바라 보고만…jhy2246 (73)in hive-123924 • 21 hours ago랑이 병원 가는 날 ~세 달만에 진료 받고 약 받아 오는 날입니다 다른 약속이 없으면 함께 움직이지요 이번엔 진료실에 들어가 의사쌤 야기를 들었는데 관리 잘하고 있다고 하네요 매일 먹는 술과 담배는 어쩌고요 ㅠㅠ 나온김에 점심이나 먹고 가자는데 먹고픈게 없으니 맘대로 가라했어요 우리가 해 먹는 월남쌈하고 뭐가 다른지 본다나 ~ 요래 먹으면 3인분인데…jhy2246 (73)in hive-123924 • yesterday청계 한마리 분양랑이와 동네 한바퀴 돌다가 닭모이를 주시는 동네 어르신을 만났어요 인사를 하며 우리도 닭을 기른다고 자랑하는 랑이입니다 닭장을 들여다보았는데 수닭이 없더군요 우린 두마리라 싸울까 걱정이라 했더니 지금이 약병아리라며 얼른 잡아 먹으러네요 헉! 싸우기전에 대책을 세워야지 했지만 랑이가 잡는 건 못하겠다네요 랑인 정성으로 키우고 있는데…jhy2246 (73)in hive-123924 • 2 days ago더운 날 모임모임장소는 지하철역 가까운 곳중에서 찾았어요 넓은 장소에서 뜨끈하게 갈비탕 한그릇~ 다행히도 룸을 내 주셔서 편안하게 대화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지요 임원 네명만 자리를 옮겨 차 한잔하며 더위를 피했어요 션하게 더 앉아 있고 싶었는데 눕고 싶다는 왕언니때문에 조금 일찍 헤어졌답니다 헉! 해가 조금 누그러졌다나 ~ 랑인 밭에…jhy2246 (73)in hive-123924 • 3 days ago한 여름에 밭정리 ~종묘사에 들려 추석 배추와 가을 상추를 구입했어요 이 더위에 잘 살 수 있을까 ~ 모종을 사다 놓고~ 쌈채소밭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랑이 큰맘 먹고 삽을 들었어요 비닐멀칭까지 끝내고 상추모종을 심고 배추룰 심으려니 아니라나 ~ 추석에 먹을 쪽파를 심었다네요 호랑이강낭콩 심었던 자리 정리하고 추석배추는 이곳에…jhy2246 (73)in hive-123924 • 4 days ago복숭아와 자두 수확 끝복숭아와 자두가 익어갈때마다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 비가 그치고 햇님이 반짝하니 익었으리라 믿고 바구니 들고 밭으로 갔어요 품종이 달라도 이리 다를까요 ^^ 빨간게 이쁘기는 하네요 퍼런 넘 몇개 두고 싹쓸이 했어요 새가 덤비나 멀쩡한 자두는 몇개 안되더군요 자두는 하나도 안 남기고 모두 땄어요 병조림을 또 해야하나 ~jhy2246 (73)in hive-123924 • 5 days ago더운 날 동네 한바퀴~점심식사와 커피까지 마시고 돌아왔는데 랑인 혼자 심심했나봐요 햇님이 살짝 오락가락하니 동네 한바퀴 돌자네요 모자 하나 눌러쓰고 살살 걷기 시작했지요 바람이 솔솔 불고 나무 그늘아래는 션하니 걸을만 했어요 랑이 어릴적 다니던 길이라며 낮선 분위기의 산길과 들 ~ 빗물이 고여 내 하얀 운동화에 흙이 덕지덕지 뭍어도 작진을 할 수 없는 상황 ㅠㅠ…jhy2246 (73)in hive-123924 • 6 days ago여주 첫수확비가 그치고 보니 여주가 주렁 주렁~ 팔뚝만한 길이의 여주가 한바구니~ 썰어 놓으니 3판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건조기를 돌렸어요 잘 마르기를 ~jhy2246 (73)in hive-123924 • 7 days ago오랜만에 빵을 ~아침 생각이 없다며 빵 먹으면 안될까? 슬쩍 눈치를 보며 한마디하는데 흔쾌히 오케이 했더니 빠르게 움직이는 랑이입니다 스프를 끊이고요 호밀빵을 노릇노릇 굽더니 이게 아니라며 치즈를 올리고 전자렌지에 히리릭 ~ 쌈채소를 올리고 싶었는데 아무말 없기에 모르는 척 ^^ 요거트를 꺼내라기에 병조림 해 놓은 복숭아 두조각 넣고 삶아 놓은 토마토…jhy2246 (73)in hive-123924 • 8 days ago수풀림 아쿠아 카페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어디에서 차한잔 마실까~ 웨딩홀이 카페로 바뀌었다니 가보자더군요 시골에 하나뿐이던 웨딩홀이 없어졌다니~ 에구~ 수족관 카페^^ 손녀와 함께 왔으면 좋아서 팔짝팔짝 뛰었겠지만 아짐들이라 잠시 망설이다가 이동이 귀찮아 입장~ 여러종류의 물고기와 도마뱀,카멜레온등 많지만 손님이 없어…jhy2246 (73)in hive-123924 • 9 days ago초딩친구 만나는 날여러 그루의 자두 나무중에 유난히 알이 굵은 나무가 한 그루 있어요 익었는지 알 수 없다 했더니 친구가 빨그스름한 거로 따 오라네요 먹음직스럽고 예쁘긴한데 비가 자주 와서 맛은 덜하겠지요 "친구들아 ~ 맛나게 먹어 ^^"jhy2246 (73)in hive-123924 • 10 days ago쓸개없는 걸 잊다니 ~지난 해 8월에 그렇게 고생을 하고 쓸개 제거수술까지했는데 잊을 수가 ~ 대패삼겹살에 목살까지 넉넉하게 주문했어요 음식 잘하는 언니옆에 앉았더니 불판에 가지런하게 올리더군요 볶음밥까지 만들어줘서 맛나게 먹었어요 지방분해효소가 없다는 걸 잊고 넉넉하게 먹어버렸으니 ㅠㅠ 저녁을 굶고 누웠어요jhy2246 (73)in hive-123924 • 11 days ago새로운 모임시골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댄스를 시작한지 일년이 넘었네요 인천에 모임이 많아 댄스 결석이 잦아 친해질 시간이 없었어요 수업이 끝나면 반은 다음 수업을 하고 반은 모두 바로 헤어지니 그러려니 했어요 오래된 회원 4분이 매달 한번 식사를 한다기에 그 모임에 참석하기로 했어요 모임이 많아또 나가냐고 가끔 심통 부리던 랑이가 적극 밀어주니…jhy2246 (73)in hive-123924 • 12 days ago일욜~며눌 생일이 다가오니 식사를 함께하기위해 아들네집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이른 아침 채소 좀 따고요 콩나물냉국과 노각무침 조금 챙겨서 달렸어요 50여분만에 아들네 도착^^ 반기며 껑충껑충 뛰는 손녀와 눈만 껌벅이는 손자 ~ 봐도 봐도 뿌듯합니다 ^^ 맛난 걸로 먹자 했는데 자기들끼리는 못 먹는 게 탕수육이라네요 의왕 아울렛으로 가면 손녀…jhy2246 (73)in hive-123924 • 13 days ago토욜금욜 저녁 꽃 몇송이 꺽어다 꽂았어요 날이 뜨거워 화단에서 꺽는 것조차 힘이 드네요 새벽부터 반찬을 만들어 딸램네 출근하는 토욜입니다 랑인 딸램 줄 대파,상추,호박을 따다주고 고추밭에 물을 주었어요 가뭄이 심해서 여기저기 물주기 바쁘네요 랑이와 아침식사하며 꽃병에 몇송이씩 더 꺽어다 꽂으라 했더니 어디쯤 있냐네요^^ 설거지하는…jhy2246 (73)in hive-123924 • 15 days ago뜬금없이 한마디 ~저녁때가 되니 출출하니 "돼지갈비 먹고 싶다 ~"한마디 했는데 못 들은척하더군요 랑인 돼지갈비를 좋아하지 않으니 그러려니하고 있었는데 얼른 일어나라네요 돼지갈비 먹으러 가자고~ 아는 곳이 없으니 어디로 가야하나 ~살쩍 고민 했어요 시골집 근처 고기집을 가본적이 없으니~ 급하게 검색하다 고기 사다 먹던 정육식당이 생각났어요 가깝고 주차…jhy2246 (73)in hive-123924 • 16 days ago홍천강랑인 김장밭 완성했으니 바람이나 쐬고 오자네요 홍천강에 발을 담그고 낚시하는 걸좋아하는 랑이인데 몇해만인지 모릅니다 낚싯대를 챙겨 ~ 피곤함도 잊고 아침식사후 바로 출발입니다 2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홍천강 유원지는 깔끔하고 데크에 군데군데 사람이 있어 한가했어요 물이 적다 ~ 랑인 낚싯대는 만져보지도 못하고 ~ 물길을 따라…jhy2246 (73)in hive-123924 • 17 days ago김장밭 완료~마늘,양파 캔 자리에 있는 비닐을 걷어내고 관리기를 돌렸어요 하루종일 이리저리 왔다갔다 갈더니 골까지 만든 날이 7월 2일이니 ~ 빨리 비닐을 씌워야 잊을껀데 바쁘게 며칠 지내다보니 날이 더워져서 꼼짝 못하고 있었어요 더 늦으면 풀이 날거 같다며 어제 새벽5시에 만들어 놓은 골을 반듯하게 손보기를 세시간 했다네요 땀에 흠뻑 젖어 더는…jhy2246 (73)in hive-123924 • 18 days ago아카시아꿀도시에서 700평에 이것저것 심어 재미나게 살고 있는 회원이 꿀을 사라기에 따라갔어요 지난해인가 20여명이 모여 고기를 구워 먹었기에 처음은 아닙니다 커다란 창고가 있고 하우스도 멋지게 지어 수십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커다란 에어컨이 팡팡 돌아가고 ~ 커다란 개도 두마리,닭도 22마리, 그리고 벌통이 여러개 있더군요 지난…jhy2246 (73)in hive-123924 • 19 days ago더운 날 ~ 모임20명의 아짐들이 모여 앉았어요 매콤한 병어조림 벤댕이회무침과 바지락 버터찜입니다 간장게장이 맛나서 두접시나 먹고요 휘리릭 식사를 마치고 카페하는 회원네로 이동했어요 어머나 예쁘게 셋팅이 ~ 시끌시끌^^ 디저트를 맛나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