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정리~

우리집 식탁 아래는 간식 창고이다~

이렇게 과자나 컵커피를 사두면 학교 가는 길에 한두개씩 챙겨간다.

애들마다 각자 좋아하는게 달라서 자기만 먹는 건 책상 한쪽에 간식 존에 보관하는건 안비밀 ㅎㅎ

식탁 아래는 다 같이 먹는 것만 챙겨둔다.

낮에 온라인으로 장본게 왔는데 정리하기 귀찮다.

분명 유통기한 지난 것도 나올거고...그래서 지켜보고 있는데 오늘은 몸이 좋지 않아 학원 땡땡이 친 소가 나온다.

마침 잘됐다~ 소야~ 정리 좀~ 했더니 괜히 나왔다면서 호를 부른다 ㅎㅎ

누나 지시대로 착착~

공간 활용 못한다고 혼도 났지만 말을 참 잘 듣는다 ㅎㅎ

소 덕분에 깔끔하게 정리 끝난 간식존~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