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0 hours ago손주들이 보고싶어 번개 방문시부모님께서 손주들이 보고 싶으시다며 번개 방문을 하시면서 또 바리바리 싸 오셨네요. 아이들도 깜짝 할부지, 할머니 방문에 신이 났습니다. 가게 문닫고 고작 몇시간 못보고 새벽에 운전하고 가셔야 하는데 아이들 얼굴이 눈에 밟히셨나 봅니다..아이들 사랑이 지극하신 시부모님 뵈면서 아이들이 참 복을 가지고 태어났구나 싶네요. 요즘 아이들이 주말에도 너무…happyworkingmom (79)in krsuccess • 2 days ago아이스크림 하나에 행복한 꼬맹이들매주 금요일이면 아이 친구들을 야구장에 라이딩해주는데 가기전에 아할(애들 표현으로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줄임말)에 들러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이스크림 별로 안 좋아하는 전 이해가 안 가지만 그래도 아이들 웃는 모습이면 족 합니다.^^ 뭐든 잘 먹고..잘 크자^^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3 days ago초복 2차전?오늘 출근했더니 사무실 선배가 몸보신 시켜준다며 오리백숙집에 데니고 갔네요. 백숙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나었는데 완전 부드럽고 맛있어서 배가 부는데도 계속 먹게 되었다는..ㅎ 다이어트는 또 내일부터인가요? ㅜ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4 days ago지대로 몸보신^^오늘 지인들과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6 days ago수다는 즐거워~♡오늘 점심시간에 지인들 만나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수다 떨고 커피까지 마시고 들어왔어요..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맛있는 거 먹으면서 이렇게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 별거 아닌것 같아도 너무 감사한 일임에 감사한 하루입니다.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7 days ago역시 살을 빼려면 운동보다는 식이요법이 중요한가 봅니다ㅜ요즘 되도록이면 하루도 안 거르고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살이 잘 안빠지네요..ㅜㅠ 나이가 들어서인지..식이요법을 잘 안해서 인지.. 나이를 더 먹을수록 다이어트가 점점 힘들어져요ㅜㅠ 그래도 아들네미 드림 랜즈 껴주다가 떨어뜨렸는데 다행히 안 깨졌어요..하마터면 40만원 날릴뻔요..ㅎ 깨졌음 오늘 잠 못잘뻔~~ 다행이다 싶은 마음으로 오늘밤도…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8 days ago자랑스런 우리의 박물관일이 있어서 서울에 갔다가 가게된 국립중앙박물관! 어렸을 때 가보고 몇십년만에 처음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제대로 보려면 하루가 부족하다는 말이 정말 딱 들어맞는 곳..게다가 무료라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외국인을 포함한 관람객이 너무 많더라구요. 이런 걸 무료로 볼 수 있다니.. 내가 내는 세금이 하나도 안 아까웠던^^ 애국심이 뿡뿡 샘솟는…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9 days ago성심당 망고시루 실물영접♡♡♡성심당 가까이 살고 있지만 망고시루든 딸기시루든 한번을 못 사먹었는데 오늘 지인이 성심당 갈일 있다고 사다 줘서 드디어 실물영접을 했답니다. 망고가 정말 많이 들어가고 케이크 시트도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맛있게 숟가락으로 퍼 먹었네요. 성심당에서 사먹어 본 빵들은 사실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지만 망고시루는 재구매…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0 days ago수박 잘라놓으니 아이들 간식으로 딱이네요수박 한통에 3만원이 넘으니 물가가 정말..ㅜ 10만원 가지고 살게 없어요.. 그래도 한통 다 해체해서 통에 담아 놓으니 아이들이 알아서 꺼내 먹기도 하고 여름엔 간식으로 이만한게 없네요..비싸서 그렇지..그래도 비싸서 그런가 달고 맛은 있어요^^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1 days ago이 뙤약볕에서의 시합이 너무 재밌었다니ㅜ30도가 훌쩍 넘는 이 여름에 아이들은 다른 지역 야구부와 친선경기를 가졌답니다..마음 같아선 안 보내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원해서 보내긴 했는데.. 공을 잘 던지고 잘 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뜨거운 햇살아래 야구를 했다는 자체만도 아이들에게는 대단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날씨가 이리 더운데도 너무 재밌었다는 아들..엄마는 할 말이 없네요.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3 days ago예쁜 그릇만 보면..지난달도 주방 정리한다고 카드를 너무 많이 긁어서 이번달에는 최대한 자제하고 있건만 자꾸 사고 싶은 물건이 눈에 들어오네요^^ 막상 사도 예쁘게 닮아 먹을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아니고 매번 똑같은 메뉴인데 말이죠. 요즘 그릇들 너무 예뻐요!!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4 days ago짜릿한 승리~♡ 가을야구 가잣!!오늘은 질 줄 알았는데 한화가 6연승을 가져왔어요. 솔찍히 폰세가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휴식을 준다는 얘기에 한참 상승세인 기아를 이기긴 힘들겠다고 생각했건만 nc랑 했을때보다 더 쉽게 이긴듯 합니다..몇주는 야구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한화가 1등이니 나무 좋아요♡♡한화 화이팅!!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5 days ago오랜만에 자부타(자유부인타임)호주 주재원으로 나간 남편따라 호주에 살고 있는 친구가 서울에 다니러 와서 친구들이 오랜만에 뭉쳤답니다. 친구 보겠다고 새벽첫차 타고 용산역 도착해서 고터(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도 구경하고, 서래마을 브스트로우에서 스파게티도 먹고 한껏 수다떨다 집에 왔어요. 역쉬 오랜친구는 언제 만나도 편하네요.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9 days ago첫째와 둘만의 데이트(?)오늘 드림랜드 착용하고 눈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대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잠깐 점심먹으러 나왔다가 고기를 먹고 싶다길래 점심부터 아~~주 잘 먹었답니다. 다행히 드림랜즈 착용 후 적응력이 좋아서 3개월동안은 안 가도 된다네요..^^ 시력이 너무 안 좋아 렌즈도 못 낄 줄 알았는데 다행이긴 합니다..좋아지진 않아도 나빠지는 건 예방할…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0 days ago피곤한 아이들; 곤히 잠든 금요일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온가족이 거실에 이불 깔고 같이 잡니다. 안그럼 각방마다 에어컨을 껴야할 것 같아서 같이 자는데 이불을 매일 깔고 개야한다는 불편함 빼고는 좋네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수다 떠느라 잠자리에 누워서도 30분 이상을 못 자더니 오늘은 눕자마자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곧장 꿈나라네요. 확실히 바쁜 일주일을 보내니 피곤했나봅니다.…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1 days ago우리집이면 참 좋겠지만..동네에 있는 카페입니다..이런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커다란 나무 한켠에 카페가 자리잡고 있어서 나무만 바라만 보고 있어서 가슴이 웅장하고 편해집니다. 이런 큰 나무를 곂에 두고 매일 보면 참 좋겠다 싶어졌어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그늘도 제공하고 아침에 일어나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7월초인데…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2 days ago오늘 저녁은 간편하게 비빔밥진짜..누가 밥만 좀 해줘도 덜 힘들 것 같은 요즘입니다. 매일 퇴근할 때면 저녁메뉴가 걱정이에요..세 녀석의 입맛도 각각이니 밥 차리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퇴근하면서 반찬가게 들러 비빔밥 재료 사다가 계란 후라이 잔뜩 넣고 비빔밥 만들어 한끼 해결했네요.. 김치찌개, 카레, 짜장, 된장찌개, 불고기, 순두부찌개 계속 이 순서로…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3 days ago오이맛사지 타임주말에 너무 신나게 놀았나봅니다. 너무 새카맣게 타서 오이 잘라서 붙여 줬는데 별로 효과가 없어서 강판에 갈아 해줬는데 아이들은 불편한가 보네요^^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4 days ago옷투정하는 딸을 위한 선물♡♡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부고장이 날라왔어요..친한 친구의 시어머님상이라 안 갈수가 없어 회시는 오전만 근무하고 휴가내서 다녀왔네요.. 어찌나 더운지 KTX에서 땀을 흘리며 갔다가 용산역 IPArk몰에서 아침에 입을 옷이 없다며 옷 투정한 딸을 위한 선물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정원영이 입은거라 따님이 엄청 좋아하시네요.ㅎ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5 days ago오랜만에 피구♡♡배드민턴 클럽에서 야유회를 갔는데 사진은 한장도 못찍고 퇴약볕에서 열심히 놀기만 했네요..울 애기들 어른들 틈에 끼어서 피구하는데 자꾸 던지고 싶은가 봐요..승부욕이 누굴닮아 이렇게 강한지.. 공부할 때는 안 나오는 승부욕이 운동할 때는 부모도 자식도 없습니다..간만에 남녀노소할 것 없이 잘먹고 잘 놀고 잘 즐겼습니다. 막둥이 녀석 오늘 잠자리에…